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열리지 않는 문




너무 오래 마음을 닫고 살지는 않았나요?

2014.10. 부산 남포동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빛망울



사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PENTAX K1000 + LUCKY 100 흑백필름으로
말되안되는 느낌 잡아본다고 설쳐대던 시절의 사진.

시간이 지나도 어설픈건 매한가지네..

2009.7.서면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노을



해가 지면서 어둠이 내리기 전에
다시한번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매일 반복되는 이별이지만, 다음날 밝게 맞이하기 위해
아름다운 선물을 하네요.

2014.9.경남 사천 실안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강아지풀




따스한 빛을 한껏  안고자란 강아지풀은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지만,
오히려 강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아.

튼튼해졌어.

2014.10.


구름과 빛



흐리지만 살짝 열린 하늘사이로 보이는 조각하늘.
포근하고 따뜻한 구름, 그리고 내려오는 빛.

추웠지만 따뜻했던

2014.2.송정

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매일같이 모니터를 보며
손안의 작은 화면을 보고 걷습니다.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볼 수 있습니다.

2013.8.서울

따뜻함



따뜻한 커피
따뜻한 햇살
따뜻한 사랑

2013.11.송정

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밝은 노랑




기분좋은 가을날,
다른 나무와는 달리 상아색에 가까운 밝은 노랑을 띈 은행나무를 보고
너무 예뻐서 담았습니다.


2013.10.경주

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코스모스



하늘하늘 연약해 보이지만 생명력이 가득한 꽃.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왠지 생각만해도 따스하고 기분좋은 느낌이 들게한다.

2014.9.부산 삼락공원